미디어 : 스포츠경향 오렌지쇼크가 크리스마스 버전 꿈돌이 캐릭터 인형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꿈돌이는 93년 대전엑스포 공식 마스코트로 출범해 세계적 인기를 끈 캐릭터로, 오렌지쇼크가 대전마케팅공사와 협력해 최신 트렌드에 맞게 리뉴얼한 이후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크리스마스 한정판은 ‘꿈돌이와 어디든’ 키링과 ‘크리스마스에도 꿈돌이와 함께’ 인형 두 종류로 크리스마스 시즌 컬러인 레드가 돋보이며 꿈돌이의 몽롱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이 특징이다. ‘꿈돌이와 어디든 키링’은 손바닥만 한 컴팩트 사이즈로 가방에 장식하거나 열쇠를 걸어 사용할 수 있다. 얼굴과 머리를 뒤엎는 망토 후드가 특징이다. ‘크리스마스에도 꿈돌이와 함께’ 인형은 품 안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로 보들보들한 감촉을 느낄 수 있다. 한정판 꿈돌이 2종은 12월 1일부터 한정 판매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오렌지쇼크는 대전홍보관의 공간 기획과 조성을 총괄한 크리에이티브 컴퍼니로, 꿈돌이 재창조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