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 매일 경제 공간 기획과 캐릭터 라이선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그룹 오렌지쇼크가 30일 11번가 사업자 구매몰 '오렌지쇼크몰'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업자 회원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11번가 사업자몰은 매월 제공하는 정기 장바구니 쿠폰, 동일 상품 여러 개 구매 시 제공하는 할인 혜택을 비롯해 인기 브랜드와 상품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는 등의 이점으로 사업자 회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오렌지쇼크는 여러 산업에서 경력을 쌓은 디자이너, 개발자, 마케터들이 모여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생활을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2019년 음성인식 AI 스피커를 성공적으로 전개한 이래로 웨어러블 디바이스, 월패드 등 스마트 전자기기를 실생활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성공시켜왔다. 이번 '오렌지쇼크몰'은 스마트홈 전문기업 코맥스와 손잡고 월패드, 도어락 등 최신 인공지능 홈 IoT 제품을 선보인다. 향후 오렌지쇼크는 11번가와 코맥스와 손잡고 ▲11번가 전용 코맥스 패키지 상품 구성 ▲코맥스 신제품 및 기획상품 선출시 ▲단독 행사 강화 등 다양한 협력을 추진한다. 오렌지쇼크는 지난해부터 카카오프렌즈홈 등 홈 IoT 제품의 이커머스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11번가에서 라이브 커머스, 광고 촬영, 기획전 진행 등 협업을 지속해왔다. ‘월간 십일절’, ‘브랜드 딜’, ‘브랜드 위크’등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11번가의 주요 프로모션에도 참여해 홈 IoT 제품을 찾는 구매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지난 6월 28일 양사의 핵심 성장동력을 결합해 B2B 이커머스 시장을 선도할 다양한 시너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 중구 11번가 본사에서 11번가 이상호 대표와 오렌지쇼크 고태윤 대표가 양사의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 |